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서부지역 성장 이끌 첨단연구단지 조성 추진 - 남 지사, “도 서부지역의 지속적 경쟁력 확보 위해 지식기반형산업 필요”
  • 기사등록 2015-07-14 10:25: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가 지난 4월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해제 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일부 지역을 판교와 같은 첨단연구단지로 개발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3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 서부지역의 성장을 이끌 첨단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경기 서부권은 경부축에 비해 첨단연구기능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서부지역의 미래 산업을 이끌 첨단 산업의 거점 육성이 필요하다.”고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남 지사가 밝힌 첨단연구단지 조성사업구역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해제지역내로 개발면적은 약 66만㎡(20만평)로 총 9,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 지역을 판교와 같은 첨단연구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주거용지를 원천 배제하고 국·내외 첨단기업들의 연구·업무시설뿐 아니라 종사자들을 위한 휴식·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복합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단지 설계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시설인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도입한다.

 

이 밖에도 판교테크노밸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자동차부품, 기계, 화학, 지능형 로봇 관련 R&D기능을 도입하고 컨설팅, 금융 등 창업·기업지원 서비스와 근로자 교육 및 교류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첨단연구단지 조성으로 직접적인 고용유발 약 4,600명, 생산유발 약 6,4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약 2,800억 원 정도가 발생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첨단연구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900개사의 입주가 가능하며 7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구체적인 개발후보지는 3군데를 검토 중이며 전체 지구개발계획, 기업체의 선호,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서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광역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국토부 등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행정절차 등을 조속히 이행 추진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이 사업은 경기도가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해당지역 주민과 국회의원, 중앙정부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한 후 “지난 9일 국토부 장관을 만나 이번 사업구상을 소개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77
  • 기사등록 2015-07-14 10:2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진영을 넘어,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할 때 다가오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단순한 정치 일정이 아니다.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다.최근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발언은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홍 전 시장은 “민주당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한 것”이라...
  2. 정명근 28.2% 선두…재선 청신호 켜졌다 경인매일신문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2026년 4월 2~3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만 18세 이상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명근 현 시장이 28.2%로 차기 시장 지지도 1위를 기록하며 재선 가도에 청신호를 켰다.이번 조사에서 정명근 현 화성특례시장은 28.2%의 지지율로 가장 앞서며 선거 구도의 중심에 선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진석범 전 ...
  3. 오산시민연대, “보조금 단체 인력 동원 의혹” 선관위 고발 오산시민연대가 특정 후보 지지 유도와 관련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하며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오산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번 고발은 4월 11일 제기됐으며, 오산시장 예비후보 최병민 씨 등 관련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시민연대 측은 사단법인 오산백세 및 노인맞.
  4.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로드체킹 실시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4월 15일(화) 오후 3시 30분,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장 사전점검(로드체킹)을 실시했다.이날 로드체킹에는 김경희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과, 축제실무위원회, 이천시 부시장 외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
  5. 과천시, 시민과 함께 굴다리길 새 이름 짓는다…도로명주소 명칭 공모 추진 과천시는 굴다리시장 정비로 새롭게 조성된 공간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도로명주소 명칭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보행 안전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굴다리시장 철거와 시설물 정비를 마무리하고, 해당 구간을 보행 중심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공모는 변화된 공간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시민이 직접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