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60~74세 AZ 백신 예방접종 예약 시작 - 집에서 가까운 병·의원 정해 인터넷 및 전화 예약 필수 - 27일부터 관내 8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 기사등록 2021-05-07 11:32:33
기사수정

광명시는 5월27일부터 6월19일까지 60∼74세 어르신 4만8103명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 접종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관내 8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기간을 정해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는다. 70∼74세(1947∼1951년생)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6일부터 6월3일까지, 65∼69세(1952∼1956년생) 어르신은 5월10일부터 6월3일까지 예약하면 5월27일부터 6월19일까지 접종 받을 수 있다.

 

60∼64세(1957∼1961년생) 어르신과 유치원·어린이집, 초등(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과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는 5월13일부터 6월3일까지 예약하면 6월7일부터 6월19일까지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집에서 가까운 접종 장소(병·의원)와 일시를 정하여 인터넷으로 직접 또는 대리인이 사전예약하면 된다.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광명시 민원콜센터, 광명시 예방접종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접종 당일 예약된 시간에 접종에 편리한 복장을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접종기관(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만약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일정을 변경할 경우 접종 2일 전까지 온라인 혹은 콜센터를 통하여 취소 가능하며, 접종 전일 또는 당일은 예약된 접종기관(병·의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2분기 접종대상자 중 30세 미만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6월까지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방법 안내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751
  • 기사등록 2021-05-07 11:32:3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