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자전거‧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 경찰서‧자전거 연합회원 합동 참여 -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자전거 시책 등 적극 홍보
  • 기사등록 2021-05-03 13:10:08
기사수정

부천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경찰서, 자전거 연합회원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안전운전수칙이 적힌 태그가 부착된 전동킥보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수칙과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시민 자전거 학교 운영 등 자전거 시책을 같이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어 이용자들에게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원동기면허 이상 운전면허증 보유자만이 운전할 수 있다. 무면허 운전자는 2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고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운전하면 보호자가 처벌받을 수 있다.

 

운전자 주의 의무사항으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고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화장치 작동, 과로‧약물 등 운전에 대해 처벌 규정을 추가하여 위반 시 20만 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한편, 자전거‧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오는 5월부터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동역, 부천역 등 6개소에서 총 6회에 걸쳐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강화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720
  • 기사등록 2021-05-03 13:10:0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