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 점검 실시 - 현장 점검을 통한 건축물 정비 및 건축행정 건실화 기틀 마련
  • 기사등록 2021-04-21 13:14:56
기사수정

부천시는 2020년 사용승인 신축 건축물 중 업무대행 건축물을 4월 30일까지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점검현장 전경

시는`건축법`제27조 규정에 의거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하여 건축사의 현장조사 및 검사에 따라 2020년 사용승인된 건축물에 대하여 현장조사 ‧ 검사 등 적법 여부를 점검한다.

 

2020년 사용승인된 건축물 용도별로 공동주택 146개소, 단독주택 21개소, 근린생활시설 26개소, 업무시설 21개소, 기타 8개소로 총 222개소가 해당된다.

 

시는 한 반에 4명씩 배치, 총 4개 점검반을 구성해 직접 현장을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대지안 조경 및 주차장법 위반 여부 △대지안 공지 및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높이 제한 저촉 여부 △건축선 및 인접대지 경계선 침범 여부 △무단용도 변경, 무단증축 및 대수선위반(가구 분할) 등으로 건축물대장과 도면을 토대로 진행한다.

 

점검 후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와 필요에 따라 업무대행 건축사 의견 청취 후 행정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종우 건축허가과장은“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을 현장 점검해 공부(건축물대장, 도면) 일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며 “부천시 건축행정 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653
  • 기사등록 2021-04-21 13:14:5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