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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2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도 희망근로 지원사업‘땡큐!스몰잡(JOB)!! 생활방역·그린일자리 분야 참여자 490명을 모집한다.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남양주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신청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80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남양주시민이며,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인력은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재활용품 분리수거,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 등의 일자리에 투입된다.

 

임금은 시급 8,720원으로 주휴수당, 유급휴일수당이 지급되고, 근무시간은 주 15시간에서 25시간이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일자리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규삼 일자리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서 모집이 완료된 백신접종 지원인력과 더불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활방역과 그린일자리 사업 중심으로 선발자를 배치하여 생활 방역막을 구축하고 시정 중심 목표인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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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1 1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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