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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코로나19 2분기 예방접종 시작...학교·돌봄 종사자 우선 접종 - 4월 7일, 14일 이틀간 학교·돌봄 종사자 205명 대상, 코로나19 예방 접종 시행 - 감염 취약계층 보호 및 학교 내 감염 전파 차단
  • 기사등록 2021-04-07 14: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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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7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학교 및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다.

 

광명시는 4월 7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학교 및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다.

시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 학생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특수교육·보육 종사자와 의심환자와 접촉하는 학교 내 보건·간호 인력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학교 내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보건교사 36명, 일반학교특수학급 종사자 118명, 장애아동통합어린이집 종사자 42명(간호인력 2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종사자 9명 등 총 205명이다.

 

광명시는 사전예약제로 인원을 분산해 7일과 14일 이틀간 접종한다. 이번 접종은 1차이며, 2차는 10주 후에 실시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백신 수급에 따라 4월 중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광명시는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2분기 접종 동의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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