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천시, 음식점 비말차단칸막이 설치 지원 - 음식점·카페에 업소당 10개이내 비말차단용 칸막이 지원
  • 기사등록 2021-03-25 15:16:03
기사수정

과천시는 관내 음식점과 카페를 대상으로 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 음식점 비말차단칸막이 설치 지원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외식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아, 1차로 60개소 사업장에 대해 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를 지원했으며, 지난 23일부터 40개소에 대한 추가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거리두기 관련, 50㎡이상 규모의 음식점에서는 테이블 간 간격을 두거나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해야 한다. 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하지 못한 업소에 최대 10개씩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1차에서 지원받은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기타 지원 자격,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과천소식 란에서 확인 할수 있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장기적인 불황이 예측되고 있다. 식사 전 후 마스크 착용, 식사중 대화 자제 등 다 함께 노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음식문화가 안전중심으로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478
  • 기사등록 2021-03-25 15:16:0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