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 박차 - 공정무역 판매처 및 지역 커뮤니티 시설(단체) 발굴 노력
  • 기사등록 2021-03-24 13:57:38
기사수정

부천시가 2017년 6월에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로 인정받은 이래 올해도 전국에서 최초로 2차 재인증을 받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3월 5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개최한 공정무역위원회

지난 3월 5일에는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이종수 부시장 주재로 전문가, 학계, 단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정무역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2차 재인증을 받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올해 공정무역 업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조언과 건의가 이어졌다. 특히, 2차 재인증 시 필요한 지역 커뮤니티 시설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부천시는 이를 토대로 ▲공정무역 판매처 확대 프로모션 사업 추진 ▲시민 대상 공정무역 인식조사 실시 ▲공정무역교실 운영 공정무역 도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3월 19일에는 부천시 공정무역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부천시의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위해 지역 공정무역 커뮤니티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청소년단체, 종교시설 등에 방문하며 공정무역 커뮤니티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종수 부시장은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적극 반영해 공정무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공정무역 활동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463
  • 기사등록 2021-03-24 13:57: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