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남시, 개학 맞아 학교주변 정비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 관계부서 합동으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등 위험요소 일제 정비 -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도 전개
  • 기사등록 2021-03-22 11:55:33
기사수정

하남시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위험요소 정비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하남시, 개학 맞아 학교 주변 정비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학교주변 위험요소 정비)

시는 지난 19일 관계부서 합동으로 관내 7개 초·중·고교 주변 위험요소를 일제 정비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하남경찰서와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하남시 고엽제피해전우회와 협업해 진행한 이번 정비는 30여 명이 참여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교통위반 단속 및 노후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안전운행, 개인형 이동수단 규정속도 준수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앞서 18일에는 미사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도 전개했다.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패트롤맘 하남지회, 청소년비젼나라,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등 7개 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학교주변 및 번화가 내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청소년 일탈 예방과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23일에는 시청 근처 및 신장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업을 통한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442
  • 기사등록 2021-03-22 11:55:3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