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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봄맞이 도로・안전시설물 집중 정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하남시, 오는 16일부터 관내 국도 2개・시도 24개 노선 도로 등 정비 추진 - 해빙기 생긴 도로 파임・침하 집중 보수, 깨끗한 도로경관 위해 청소도 병행
  • 기사등록 2021-03-12 11: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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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말까지 도로, 도로시설물 집중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남시, 봄맞이 도로.안전시설물 집중 정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해빙기 도로에 생기는 포트홀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국도 2개 노선 21.92㎞, 시·도 24개 노선 71.3㎞를 포함, 도로 위 설치된 차선 유도봉, 펜스 등 안전시설물 등이다.

 

시는 포트홀이 발생한 도로는 즉시 현장 보수하고, 파손된 차선유도봉 및 펜스 등 안전시설물도 보수 또는 교체할 계획이다.

 

도로시설물 등 청소도 병행해 깨끗한 도로경관도 조성한다.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얼룩진 도로시설물은 청소하는 한편, 불필요해진 제설함과 모래주머니 등은 회수한다.

 

특히 도로 및 도로시설에 대해서는 물 세척 작업도 실시해,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의 저감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맞이 도로와 도로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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