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PG 및 고압가스 판매업소 안전점검에 나섰다.
영통구는 지난 10일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와 함께 가스판매시설 10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주요점검사항은 가스공급시설의 기술·시설기준 적합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이수 여부, 가스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대비 여부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스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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