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권익위, “경기 화성 신리천교 교각에 충격완화 안전시설 설치” 조정 - 국토교통부·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추진…1695세대 아파트 거주민들 안전사고 우려 - 신리천교 하부 보안등 3개설치, 교량 벽면 깔끔하게 시공, 8개 교각에 안전사선 도색
  • 기사등록 2021-02-15 10:56:24
기사수정

경기도 화성시 목동에 있는 신리천의 다리에 안전시설과 보안등 등이 설치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천~오산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구간에 설치중인 신리천교에 안전시설을 설치해달라는 집단민원을 해결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이천~오산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구간에 설치중인 신리천교에 안전시설을 설치해 달라고 1145명이 신청한 집단민원을 관계기관 간 조정으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이천~오산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구간에 380m의 신리천교가 건설 중이다.

 

1695세대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신청인들은 신리천교 하부의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는 놀이공간에 지름 2m의 교각이 있어 아이들이 부딪힐 위험이 있고, 신리천교의 교대 벽체가 오염되어 흉물스러우며, 인도를 통과하는 신리천교의 하부가 너무 어두워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으니 대책을 세워 달라고 제이외곽순환고속도로 등에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해결이 되지 않자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먼저 관계기관인 경기도 화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제이외곽순환고속도로 및 금호산업 등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신리천교 하부의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는 놀이공간은 약 6~7%의 경사도가 있어 킥보드를 타고 내려오다가 교각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인도를 통과하는 신리천교 하부 쪽으로는 가로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저녁시간에는 어두웠으며, 신리천교의 교대 아랫부분 벽체는 오염물이 끼어 있어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았다.

 

국민권익위는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하고, 놀이공간에 있는 교각에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중재안을 마련해 민원을 해결했다.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아이들의 놀이공간에 있는 교각 4개에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제이외곽순환고속도로와 금호산업은 ▲신리천교 하부 보안등 3개설치 ▲교량의 벽면을 갈아 깔끔하게 시공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는 8개의 교각에 안전사선을 도색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김태응 상임위원은 “이번 조정으로 무엇보다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국민 불편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169
  • 기사등록 2021-02-15 10:56:2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5.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