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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시범사업 지역 등 현장방문 점검
  • 기사등록 2015-07-0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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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기정)는 제31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7일,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시범사업 지역(팔달구 지동)을 비롯해, 해우재, 서호생태수자원센터를 방문,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시정방안을 논의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현장속에 답이 있다’며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이 설치된 184개소 지역을 둘러보며, 향후 시범확대 계획을 검토하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을 살폈다.

 

김기정 위원장은 “범죄 등 취약지역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은 구도심 지역에서 화재나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시민들의 야간 귀가시 불안감 해소에 큰 몫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친환경 태양광 사용으로 에너지 효율성도 높인다”며, 관계직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원행정개선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201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시작으로 상임위 활동을 펼쳤다. 3일에는 수원시생태환경체험교육관 현장방문을, 6일에는  ‘수원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 등 3건 조례안과 결산승인안을 심사했다.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3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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