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기정)는 제31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7일,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시범사업 지역(팔달구 지동)을 비롯해, 해우재, 서호생태수자원센터를 방문,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시정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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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위원회는 ‘현장속에 답이 있다’며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이 설치된 184개소 지역을 둘러보며, 향후 시범확대 계획을 검토하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을 살폈다.
김기정 위원장은 “범죄 등 취약지역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은 구도심 지역에서 화재나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시민들의 야간 귀가시 불안감 해소에 큰 몫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친환경 태양광 사용으로 에너지 효율성도 높인다”며, 관계직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원행정개선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201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시작으로 상임위 활동을 펼쳤다. 3일에는 수원시생태환경체험교육관 현장방문을, 6일에는 ‘수원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 등 3건 조례안과 결산승인안을 심사했다.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3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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