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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누리과정 4.7개월분 추경편성 - 추경 통해 누리과정 11월 중순까지 연장
  • 기사등록 2015-07-07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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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정부로부터 누리과정 추가지원을 위한 국고예비비와 지방채 추가 발행 계획이 시달됨에 따라 누리과정 약 4.7개월분에 해당하는 3,490억원을 편성하는 제2차 추경예산(안)을 오늘(7/7)부터 열리는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대비 3,806억원이 증액된 12조 6,685억원이다. 여기에는 누리과정사업비 3,490억원이 대부분이며 이 외에는 특별교부금 311억원, 국고보조금 4억, 기타이전 수입 3천 2백만원 등 목적이 지정된 사업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누리과정 예산편성은 11월 중순까지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부족분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추가적인 재원확보 협의, 도청 법정전입금 조기전입 여부 확인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누리과정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도의회 심의는 7월 7일부터 1주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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