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가 생계형 노후 경유차의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 운행으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고양시) 

[경기인뉴스=홍충선 기자] 고양시가 생계형 노후 경유차의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 운행으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에게 1대당 400만원씩 총 270대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현재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사용 본거지가 고양시인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하는 개인 및 기관이다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한 경우는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또한 차량 공급 지연문제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폐차말소 또는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저공해 조치(매연저감장치 부착)를 이미 한 차량의 경우에는 의무운행기간(2)이 경과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이달 11()부터 시작해, 대당 400만원 정액 지원으로 270대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4960
  • 기사등록 2021-01-11 13:10: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