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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 중수본,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실시
  • 기사등록 2020-12-23 18: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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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31만 1000수 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22일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31만 1000수 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증가 등으로 의심 신고를 받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해당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에 대한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12월 22일 경기 여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발생지역인 경기 여주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명령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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