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교육청, '2015 자유학기제 학교장 정책 연수' 실시 - 자유학기제 정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15-07-03 08:40: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2일 오후2시, ‘2015 자유학기제 학교장 정책연수’를 신한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15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을 위한 정책 이해와 더불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대비한 정책의 중요성 인식 및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교육부 공교육진흥과 조재익 과장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위한 지원 방향과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학교장으로서 정책을 이해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특히, 2년차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운영 중인 평택중학교 김동경 교장의 실제 사례와 별가람중학교 정금채 교감과 송인숙 학부모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는 자유학기제가 단순 일회성 체험활동으로의 접근이 아닌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의 평가를 통한 ‘자유학기제 취지와 목적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석한 학교장들은 이번 정책 연수를 통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을 준비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으며 경기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 한구용 교육과정정책과 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자유학기제 지원 방향 모색하여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고양, 의정부 등 10개 교육지원청 학교장이 참석했으며, 오는 7일 오후 2시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는 수원, 성남 등 15개 교육지원청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481
  • 기사등록 2015-07-03 08: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