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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화성시는 단순히 농산물을 재배·판매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체험․관광․가공 등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로 고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6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농장의 성격에 맞는 특화된 비즈니스형 농장경영을 위한 교육을 개설했다.

 

 

화성시는 도농복합도시이면서도 서해안을 끼고 관광산업이 발달되어 이를 활용한 농가 소득증대 사례를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우리꽃 식물원에서 ‘농업인과 귀농인, 후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화성시 농장디자인 교육’을 시작했다.  

 

‘농장디자인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약 한달 간 유․무형의 농장자원을 활용해 농장에 맞는 마스터플랜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형 농장경영주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은 농장마스터플랜 작성을 위한 각종 디자인 이론과 실습, 농가 방문을 통한 농장마스터플랜의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까지 점검하고 체크해 보는 현장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박주성 농업기술센터장은“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농장경영과 새로운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장마스터플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에 화답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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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2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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