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염태영 시장,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 도와 달라" -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당부
  • 기사등록 2020-11-25 11:30:57
기사수정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수원시)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2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수원지역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분권형 국가 운영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절실한 마음으로 온 힘을 모아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표(수원시무박광온(수원시정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의원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2021년 수원시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보다 1650억 원 줄어든 26612억 원으로 최악의 재정 여건이라며 시민 삶의 질과 맞닿아 있는 수원의 현안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수원 당수 1·2지구 통합개발 추진 ▲공동주택 리모델링 동향·대책 ▲수원 팔달경찰서 조속 완공 ▲수원수목원 조성 등 수원시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고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0165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정책협의회를 분기 1실무협의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정보를 공유하고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4648
  • 기사등록 2020-11-25 11:30:5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