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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원 경기도의원,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조성, 경기 남북간 균형발전 위한 역점사업" -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방안 포럼'서 "기업 안착 위해 기반시설 선제적 구축 등 중요" 강조도
  • 기사등록 2020-11-06 1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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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원 의원은 5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中企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조성 방안 포럼’에 참석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인뉴스=안찬준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원 의원은 5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中企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조성 방안 포럼’에 참석해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조성이 경기 남북 간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역점사업임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진대학교 최주영 교수를 좌장으로 경기연구원 문미성 박사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이후 최승원 의원, 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 홍진동 과장, 경기도시공사 박재언 처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종빈 팀장, 경기북부중소기업회 이희건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최승원 의원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진한 경기 북부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경기남부와 북부 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수단인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강력히 추진되어야 할 역점사업이며, 도시환경위원회에서도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조성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입주기업의 이탈 없이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며, 조기분양성공에 연연하지 않고 지속적·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을 견지하면서 기반시설의 선제적 구축과 별도의 분양성 확보 및 경영 애로사항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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