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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15 학교안전컨설팅' 실시 - 유·초·중·고·특수학교 33교 선정, 4개분야 컨설팅
  • 기사등록 2015-06-30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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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 안전관리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9일부터 학교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안전컨설팅은 평소 학교에서 모르고 지나쳤던 위험 요소를 찾아내어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전교육, 생활안전(통학), 재난안전, 시설안전 4개 분야의 안전 현황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컨설팅 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신청 학교 중 일부 학교를 선정하여 10월까지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으로, 대상교는 권역별로 6~8교씩 총 33교(유치원 1원,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1교)다.

 

컨설팅 실시로 인한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컨설팅 실시 전  학교 의견을 조사하여 반영하고, 컨설팅 실시 후에는 권역별 모니터링과 결과 설명회를 실시하여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안전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발견되는 징후에 대한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학교안전컨설팅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이 주체가 되어 사고를 예방하는 능력을 갖추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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