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화성시는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사업이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이유로 중단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국토부가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성시는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진행된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승인에 이어 최종 국토교통부 승인(GB관리구역 변경)만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수원시가 국토교통부에 반대의견을 회신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사실 내용을 국토부에 전달했다. 

 

시는 서수원 주민 민원과 관련해 경기도가 주관한 조정회의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과학적 검증용역 실시, 갈등조정위원회 구성 등 수원시의 요구사항 3가지를 모두 수용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과학적 검증용역은 다이옥신은 담배연기의 1/22 수준이 배출되고, 2km 거리를 고려하면 호매실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민관협의회도 구성해 5차례 만남을 가졌으나 주민설명회는 서수원 주민들의 거부로 진행되지 못했다.

 

화성시는 수원시가 인접한 서수원 주민에 대한 사전 동의절차 미이행을 근거로 반대의견을 제시한 것에 화장시설 설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법적의무이자 고유권한이며, 정읍시(2012년), 광명시(2007년)의 사례와 같이 화장시설 설치는 자체사무로 분쟁조정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도39호선 및 42호선 도로의 상습 정체문제는 수원-광명 고속도로, 비봉-매송 고속도로, 본오-오목천간 도로 등의 설치로 교통량이 증가해도 영향이 미비하다는 교통영향 분석결과로 답을 대신했다.

 

그린벨트지역 및 생태보전가가치가 높은 서식지 훼손문제는 함백산 메모리얼파크가 이미 훼손된 토지나 경작지 위주의 환경평가등급 3․4급지 이하 토지를 활용해 계획을 수립했고 환경이 우수한 토지는 녹지나 공원 및 운형보존지역으로 계획해 전체면적 2/3가 녹지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지역의 화장장 수요 시급성 여부에 대해서는 ‘경기도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에 따르면 경기 서부권역은 2018년 22기, 2030년 32기의 화장로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반박했다.

 

갈등조정위원회의 불공정한 운영 등을 이유로 반대민원을 제기하고 있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서수원주민들의 일방적인 회의불참과 회의도중 퇴장이 있었음에도 성실히 임했으나 서수원주민들의 무조건적인 화장장부지 이전 요구로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고 답했다.

 

화성시 등 경기 서․남부권 5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은 2017년 조기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212억원을 각 지자체가 공동부담 해 화장로 13기, 봉안시설 26,440기, 자연장지 38,200기 등 종합 장사시설로 건립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440
  • 기사등록 2015-06-29 07:0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진영을 넘어,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할 때 다가오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단순한 정치 일정이 아니다.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다.최근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발언은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홍 전 시장은 “민주당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한 것”이라...
  2. 정명근 28.2% 선두…재선 청신호 켜졌다 경인매일신문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2026년 4월 2~3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만 18세 이상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명근 현 시장이 28.2%로 차기 시장 지지도 1위를 기록하며 재선 가도에 청신호를 켰다.이번 조사에서 정명근 현 화성특례시장은 28.2%의 지지율로 가장 앞서며 선거 구도의 중심에 선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진석범 전 ...
  3. 오산시민연대, “보조금 단체 인력 동원 의혹” 선관위 고발 오산시민연대가 특정 후보 지지 유도와 관련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하며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오산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번 고발은 4월 11일 제기됐으며, 오산시장 예비후보 최병민 씨 등 관련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시민연대 측은 사단법인 오산백세 및 노인맞.
  4.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로드체킹 실시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4월 15일(화) 오후 3시 30분,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장 사전점검(로드체킹)을 실시했다.이날 로드체킹에는 김경희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과, 축제실무위원회, 이천시 부시장 외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
  5. 과천시, 시민과 함께 굴다리길 새 이름 짓는다…도로명주소 명칭 공모 추진 과천시는 굴다리시장 정비로 새롭게 조성된 공간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도로명주소 명칭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보행 안전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굴다리시장 철거와 시설물 정비를 마무리하고, 해당 구간을 보행 중심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공모는 변화된 공간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시민이 직접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