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남주민연대, "LH는 주거이전비를 조속히 지급하라" 노숙농성 진행 - 8500세대 주거이전비 지급받지 못해
  • 기사등록 2020-10-16 18:39:40
기사수정

성남주민연대가 15일과 16일 수원지법 앞에서 LH로부터 주거이전비 받기 1차 노숙투쟁을 진행했다. (사진=성남주민연대)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성남주민연대가 15일과 16일 수원지법 앞에서 LH로부터 주거이전비 받기 1차 노숙농성을 진행했다. 


성남연대에 따르면 LH가 성남2단계 재개발에서 주거이전비를 떼먹은 세입자는 주거이전비 법적 지급대상 15천세대 중 1만세대에 달한다. ]


성남주민연대는 20131차 주거이전비 소송을 시작하여 7년 여간 LH가 떼먹은 주거이전비를 돌려받기 위해 싸우고 있다


1차부터 5차소송까지 350여세대가 승소하여 주거이전비를 지급받았고 대법원승소판결을 기반으로 LH를 압박하여 소송절차 없이 1천여세대의 주거이전비를 반환 받았다.


대법원승소판결 직후 소송절차 없이 주거이전비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LH가 이리저리 시간을 끌다가 약속을 번복했고 심지어 대법원판결조차 부정하며 판결로 지급했던 유형의 세입자까지 새로운 위법쟁점을 만들어 소송다툼으로 몰았다


현재 8500세대가 법으로 보장된 주거이전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남연대는 "LH의 눈에는 법에 보장된 주거권이 아니라 자신들이 사업하는 예산만 보인다"며 "가진 자들이 엄청난 돈을 벌면서도 없는 사람들 푼돈을 뜯어먹기 위해 별짓을 다하는 기득권들의 모습을 빼닮은 LH는 천문학적인 개발이익금을 챙기면서도 세입자들의 주거이전비를 빼앗아 먹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남연대는 "대외적으로는 얼굴에 철판 깔고 세입자들의 주거권을 보장하는 화신처럼 거짓선전을 하고 실지로는 세입자들의 주거권을 유린하는데 여념이 없는 LH의 민낯을 모두 드러내게 할 것"이라며 "여론의 심판대에 올려 무룹꿇고 사죄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4352
  • 기사등록 2020-10-16 18:39: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