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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수원시 영통구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순자)에서는 지난 24일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프리카 지역 마다가스카르 베다니학교(3개반 100여명)에 다니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아동의류 및 문구류 등을 후원하기 위해 영통구청을 방문했다.

 

 
영통구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순자)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프리카 지역 마다가스카르 베다니학교(3개반 100여명)에 다니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아동의류 및 문구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아동 후원 및 지역사회 환경정비 등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낮에는 어린이집 아동들의 보육에 힘쓰고, 저녁과 주말을 이용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바다 넘어 아프리카 어려운 영유아 및 아동들을 위해 매년 함께 뜻을 모은 회원들과 아동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함께 한 것이다.

 
박순자 회장은 “올해는 학교에 다니는 아동들에게 특히나 책가방 등 학용품을 넣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 좋겠다는 생각에 지난 2월부터 각 어린이집의 책가방과 함께 모자, 문구류 등 물품 10종을 모아 6월말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각종 사회적 문제들로 인해 어린이집의 아동감소로 어린이집의 운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따스한 사랑과 함께 손길을 함께해준 보육교직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함께 지속적으로 따스한 사랑을 전파해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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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5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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