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서 이재명 지사-이낙연 대표와 나란히 22% '동률' 기록 - 민주당 지지층서는 33%, 이 대표 44%보다 낮아
  • 기사등록 2020-10-12 09:43:57
기사수정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22%를 얻어 동률을 기록했다. (자료=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제공)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22%를 얻어 동률을 기록했다. 


11일 한국리서치 등 전문 여론조사 기관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대표의 선호도는 나란히 22%였다.


앞서 지난 9월20일 발표된 조사에서도 24%로 동률을 기록한 바 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모두 4%를 기록했다.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7%, 모른다는 응답은 8%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이낙연 대표에 대한 선호도가 44%로 이재명 지사(33%)보다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선호도도 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4300
  • 기사등록 2020-10-12 09:43:5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