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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화성동부경찰서장과 간담회 가져 - 메르스 예방 협조에 감사, 궐동지하차도 교통 여건 개선 등 현안 논의
  • 기사등록 2015-06-24 0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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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화성동부경찰서를 방문해 박명수 서장을 만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긴밀한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산시 관내에는 23일 0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한 명도 없으며, 55명의 자가 격리자는 이미 해제가 됐고, 현재 4명의 격리자(자가격리 3명, 병원격리 1명)만 존재하고 있다.

 

특히 화성동부경찰서는 박명수 서장의 신속한 지휘 아래 상황대책반을 구성, 메르스 관련 112신고 접수 시 인접순찰차와 신속대응팀 및 기동타격대를 출동시켜 대상자 격리조치 또는 상담 등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또한 메르스 대책의 최전선에 있는 오산시보건소를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메르스 예방과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 밖에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오산’구축을 위한 시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여 오산시와 함께 필봉산 등산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오산천 자전거 순찰대를 만들어 오산천 내 치안 활동을 강화하는 등 기관 간 모범적 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곽상욱 시장과 박명수 서장은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궐동파출소 신축·이전, 궐동 지하차도 교통 여건 개선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양 기관장은 특히 정체가 많이 발생하는 궐동지하도의 교통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사거리·신호 체계 변경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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