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도, 특성화 사업 공모 앞당겨 추진 - 2021년도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추진‥참여 시장(상권) 앞당겨 공모
  • 기사등록 2020-08-30 19:21:02
기사수정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2021년도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공모를 올해 안으로 앞당긴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은 전통시장 종사자를 비롯한 자영업자의 생업기반 강화와 구도심 상권 부흥 등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경기도 혁신시장 ▲경기공유마켓 ▲경기도 우수시장 4종으로 구성됐다. 

 

도는 민선7기 4년간 총 6곳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으로, ’19년, ’20년 각각 2곳을 지정한 데 이어 나머지 2곳도 올해 안에 새로 지정할 예정이다. 참여시장 공모와 선정, 사업시작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다.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침체된 구도심 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자 광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지정구역 1곳 당 시설 개선, 마케팅,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을 4년간 최대 4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상권이 스스로 생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전담할 상권진흥센터를 설치하고, 상인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상권 자치 거버넌스인 상권진흥협의회를 운영한다.

 

‘혁신시장’은 전통시장의 불편하고 낙후됐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지난해 2곳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3곳을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장 1곳당 5억 원씩을 투자해 특화상품, 서비스, 관광자원 등 전통시장 특화요소를 발굴·개발하고, 서비스혁신 등을 통해 자생력 제고를 지원한다. 특히 고객 신뢰회복과 가격·원산지 표시 강화, AS, 위생·청결 등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역량 강화로 ‘가고 싶은 전통시장’으로의 변모를 꾀하게 된다.

 

‘경기공유마켓’은 전통시장·골목상권·5일장 등과 연계된 장소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누구나 판매자(Seller)로 참여할 수 있는 ‘공유 상업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이번 공모에 3곳을 지정한다. 

 

공유마켓 사업단 및 매니저를 통해 주민, 협동조합, 농업인, 푸드트럭 등과 함께 신규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품목들과 프로그램을 발굴·다변화하고, 상인과 주민이 어울리는 커뮤니티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시장 1곳 당 최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기도 우수시장’도 ’19년 2곳, ’20년 1곳 선정에 이어 ’21년 사업이 진행될 1곳을 이번에 선정한다. 경기도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우수시장으로 선정되면 1곳당 10억 원이 지원되며 설비 정비, 빈점포 등 공간활용, 홍보, 마케팅 등 맞춤형 종합 지원이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공유마켓’외 특성화사업 3종은 작년보다 공모시기를 앞당겨 내년 사업의 공모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는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려는 경기도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기한은 9월 25일까지이며,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www.gg.go.kr)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www.gmr.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4062
  • 기사등록 2020-08-30 19:21: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정명근 화성시장, 지난 27일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에 나서며, 현직 프리미엄에 의존하지 않고 실력과 성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현직 시장이라는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과 결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ldquo...
  2. 남양주시, 도시공원 3곳 `음주청정지역` 지정…절주 문화 확산 추진 남양주시는 시민의 건강한 여가환경 조성과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3곳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정책은 공원 내 음주로 인한 소란과 무질서 등 부정적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된 공원은 ▲들꽃마루근린...
  3. 포천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 포천시는 30일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되며, 접경지역의 안보 희생을 미래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포천형 평화경제특구 추진에 본격 나선다.시는 이번 후보지 선정을 계기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첨단농업 기반, 수도권 접근성 등 포천의 강점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특구 모..
  4. 평택시,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주관 `2026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직무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무조사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 시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평택시는 이.
  5. 이제 `안전 교육 원정`은 끝…하남 미사숲에 뜬 `역대급` 교통공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3월 30일 풍산동 537번지 미사숲공원에서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개원식을 열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의 `새 요람`을 선사했다.이번 공원 조성은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멀리까지 이동해야 했던 학부모와 아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 속 안전 문화를 뿌리 내리기 위한 하남시의 의지가 담긴 결과물이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