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부동산공정가격센터 내년 상반기 출범 - 지자체별 시장상황 반영한 공시지가 연구, 책정 업무
  • 기사등록 2020-08-26 11:06:09
기사수정

경기도는 25일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경기도 부동산공정가격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경기도 부동산공정가격센터’가 내년 상반기 출범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25일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경기도 부동산공정가격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장 상황이 현실적으로 반영된 주택ㆍ토지 공시가격을 연구ㆍ책정하는 업무를 맡게 될 부동산공정가격센터는 도 본청 내 과단위로 구성, 운영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경기도형 지역부동산정책’이 가능한 것은 물론, 과세 불균형이 해소되는 등 부동산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가 부동산공정가격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광역지자체의 의견을 제외한 현행 공시가격제도가 여러 문제를 노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시가격은 정부가 매년 전국의 토지와 건물을 조사ㆍ산정해 공시하는 가격으로, 전국 각 기초지자체는 이를 토대로 지역별 개별주택과 토지 등에 대한 고시가격을 산정한 후 개별공시가격을 발표한다. 


그러나 현행 공시가격이 실제 시세 간 괴리, 고가주택의 저평가 논란 등을 불러왔고 기초지자체는 지역의 집단민원 발생을 우려해 공시가격을 현실화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휩싸이며 광역지자체의 개입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도는 지난 5월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부동산공정가격센터 도입방안 연구과제’를 의뢰했고, 지난달 말 설립할 필요성이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 정책은 지역성이 크게 반영되는 만큼 지역실정에 밝고 현장 접근성이 뛰어난 지방정부가 부동산정책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별도의 부서를 신설해 공시가격, 시장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를 수행하려면 부동산공정가격센터 내에 ‘총괄팀’(총괄ㆍ조정), ‘건축물팀’(건축물 시가표준액), ‘토지팀’(공시지가), ‘주택팀’(주택가격) 등 4개 조직을 편성해 체계적인 업무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4031
  • 기사등록 2020-08-26 11:06:0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