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토부, 올해부터 경기도 75만6천호 신규주택 공급 - 공공택지 정비사업 등 통해...경기 동남권 13만6천호, 서남권 22만6천호 등 공급
  • 기사등록 2020-08-25 20:49:40
기사수정

국토교통부는 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경기도 75만 6천호, 서울시 36만 4천호, 인천시 15만 1천호 등 127만호 신규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청약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경기인뉴스 자료사진)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국토교통부는 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경기도 75만 6천호, 서울시 36만 4천호, 인천시 15만 1천호 등 127만호 신규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청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경기남부 등에 57만 6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약 80%인 45만 6천호는 공공택지를 통해 공급하고, 나머지 12만호는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한다.


입지가 확정된 공공택지의 경우 경기 동남권에 13만 6천호, 서남권에 22만 6천호 등을 공급한다.


경기동남권은 강남3구 연접 지역인 성남(2만 2천)ㆍ하남(3만 4천)ㆍ과천(2만 2천) 지역에 7만 8천호를 공급하고, 수원(1만 4천)ㆍ용인(2만 2천)ㆍ의왕(1만 1천) 등에 5만 8천호를 공급한다.


경기서남권은 3기 신도시가 위치한 부천에 3.1만호를 비롯해 화성(7만 2천)ㆍ평택(4만 3천)ㆍ안산(2만 2천)ㆍ시흥(1만 9천)ㆍ광명(1만)ㆍ안양(4천) 등에 총 22만 6천호*를 공급한다.


올해 공급되는 입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화성동탄, 오산세교2  등이 있고, ‘21년에 본 청약으로 공급되는 입지는 성남복정1ㆍ시흥거모ㆍ안산신길2ㆍ과천주암 등이며, 사전청약으로 공급되는 입지는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ㆍ하남교산 등이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4028
  • 기사등록 2020-08-25 20:49: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