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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가른 상반기 생명·손해보험사 경영실적 -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이익 늘었으나 생명보험사는 감소
  • 기사등록 2020-08-24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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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늘었으나 생명보험사는 감소하는 등 상반된 실적을 보였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상반기 생명·손해보험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보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반면 손보사 당기순이익은 1조7156억원으로 자동차보험의 손익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나 늘었다.


생보사 보험영업손실은 12조65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손실규모가 7.0% 늘었으며, 투자영업이익은 7.1% 증가한 13조2019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중 손보사 당기순이익은 1조7156억원으로 자동차보험의 손익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나 늘었다.(자료=금감원)손보사의 보험영업손실은 2조9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8억원 개선됐다. 투자이익도 4조4972억원으로 4.8% 증가했다.


생보사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54조1619억원, 손보사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보다 6.5% 늘어난 47조813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생보사의 경우 저축성 보험(6.0%)과 퇴직연금(12.2%)의 수입보험료가 증가했다. 변액보험은 초회보험료가 31.9% 증가한 반면, 해약 등으로 인해 계속보험료가 줄어 수입보험료는 6.9% 감소했다.


손보사는 장기보험(5.5%)과 자동차보험(11.5%), 일반보험(11.6%) 등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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