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기본주택' 공론의 장 열린다...'경기도 기본주택 토론회' 열려 -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서 무관중 진행
  • 기사등록 2020-08-20 14:32:40
기사수정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전 9시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미지=경기도 기본주택 토론회 포스터, 경기도)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경기도가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주택 투기수요 축소를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기본주택’ 관련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전 9시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22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 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정책의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남근 변호사,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 연구위원,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은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 박준 서울시립대 교수,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강태석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중 없이 진행된다


토론회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의 ‘소셜방송 LIVE경기(live.gg.go.kr)’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있다.  이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3991
  • 기사등록 2020-08-20 14:32: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