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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인영·성수석 의원, 이천시 호우피해 응급복구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 호우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 사용
  • 기사등록 2020-08-18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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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인영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 (사진=경기도의회)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경기도의회 김인영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과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이천시 호우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 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이미 지난 8월 초 경기도 차원의 긴급 수해복구를 위한 조정교부금 2억원을 기 확보하여 이천시로 교부한 바 있어, 이번 피해로 인한 지원금 확보액은 총 5억원이다.


이천 산양 저수지의 불어난 물 때문에 둑이 터져 주변 주택과 과수원이 침수 피해를 입는 등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이천시의 피해액은 약 16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될 만큼 심각하다.


이번에 확보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은 이러한 호우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쓰이며, 집행 잔액은 운용 지침에 따라 해당 재난의 항구복구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인영 도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열망이 높은 생활안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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