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는 10월15일부터 11월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이미지=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캡쳐)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는 10월15일부터 11월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사는 모든 내·외국인과 주택의 규모 및 특징을 알기 위한 국가의 기본적인 통계조사다.
조사방법은 인터넷조사·전화조사와 방문조사 등 다양하게 실시한다.
표본가구 중 인터넷, 전화조사로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1일 이후 조사원이 방문하여 면접조사가 실시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인구 이동 ▲가족구조 변화 ▲주택 거처 ▲안전한 사회 ▲외국인 다문화 등 5개 카테고리에 걸쳐 56개 항목(전수조사 가구 16개, 표본조사 가구 56개)에 걸쳐 실시한다.
외국인 다문화 조사를 통해 국적, 입국 연월) 다문화 사회 파악 및 이민자 2세의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작성한다.
인구 이동 조사에서는 인구이동의 시기 및 규모 파악, 지역별 인구 분포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한다. 통근·통학 등은 교통대책, 교통망 건설 및 도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만든다.
가족구조 변화 조사를 통해서는 가구 분화 및 1인 가구 형성 사유, 기간 파악을 통해 가족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를 만든다.
주택·거처 조사에서는 주거에 대한 실태 파악으로 주택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안전한 사회 관련 조사 자료는 통해 국민의 안전 및 수자원 정책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