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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기도당은 7일 '고교 무상교육' 실시를 촉구하며  경기도 전역 25개 시교육지청앞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를 벌였다.(사진=정의당 경기도당)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진보당 경기도당은 7일 '고교 무상교육' 실시를 촉구하며  경기도 전역 25개 시교육지청앞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를 벌였다.  


1인 시위를 벌인 곳은 경기도 교육청을 비롯해서, 이천, 파주, 안양과천, 고양, 북부청사(의정부), 화성오산, 성남, 김포, 군포의왕, 평택, 안성, 시흥, 용인, 수원, 안산, 광주하남 등 25개 지역 교육지청이다. 


신건수 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전국 12개 교육청에서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계의 교육비 절감을 위해 무상교육의 조기실시를 약속했으나 경기교육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무상교육 조기 실시를 통해 고교1학년 교육비 절감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2학기 고등학교 등록금 고지서가 발부되기 전까지 당원들의 강력한 행동으로 경기도 교육청의 고교 무상교육 조기실시를 이뤄내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기자회견, 고1 학부모 당사자 토론회,경기교육감 면담등을 전개하고 경기도민들에게 알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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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7 1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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