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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각 지역 보건소 단위로 실시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산출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매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현황 및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신장, 체중, 혈압 등 접촉이 불가피한 신체 계측을 제외한다. 대신 코로나19와 관련한 문항 45개를 넣어 18개 영역 142개 문항을 조사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원은 사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며 조사 수행 당일 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조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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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5 15: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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