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일자리재단, 강남대학교 등 7개 대학 취·창업 지원 서비스 협약 맺어 - 비대면 등 디지털 시대 대비 청년 대상 실질적 진로 적극 협력
  • 기사등록 2020-07-29 17:38:50
기사수정

29일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강남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U7+ 7개 대학 총장이 ‘디지털 대면 기반 진로, 취·창업 지원 서비스’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남부 대학교 협의체(U7+)가 비대면화 등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지역 청년들의 진로안내와 취·창업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강남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U7+ 7개 대학 총장은 29일 오산 한신대학교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디지털 대면 기반 진로, 취·창업 지원 서비스’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진로, 취업, 창업 지원 사업 ▲디지털 대면 기반 사업 등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일자리재단은 앞으로 디지털 대면 형식의 취업지원 플랫폼을 만들어 협약체결 대학을 포함한 도내 중소규모 대학과 고등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은 참여 학교들의 수요를 감안한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 디지털 대면 실시간 취업상담 서비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로 구성된다.

각 학교는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 간 협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진로,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디지털대면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포함한 학생 중심의 원스톱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모델을 확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대학에서 인재가 육성되고, 지역기업에 취업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3825
  • 기사등록 2020-07-29 17:38:5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