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전 관련 시·군 공모 설명회 개최 - 30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재가센터, 31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20-07-29 09:46:27
기사수정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월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민간시설, 유관기관에 대한 교육, 운영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현재는 수원에 본부가 있으며, 조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전경사진 (사진=경기도) 

[경기인뉴스=홍충선 기자] 경기도가 30일과 31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재가센터와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사무소 이전 관련 설명회’를 연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월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민간시설, 유관기관에 대한 교육, 운영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현재는 수원에 본부가 있으며, 조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개와 주요 사업, 주사무소 이전지역 선정방법, 공모방식과 심사기준 등을 시·군에 안내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북부 10개 시·군(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과 접경지역 7개 시·군(김포, 파주, 연천, 고양, 양주, 동두천, 포천), 자연보전권역 8개 시·군(이천, 양평, 여주, 광주, 안성, 용인, 남양주, 가평) 등 중복자격 포함한 총 17개 시·군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8월3일부터 8월21일까지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9월18일경 해당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군 간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재정부담 여부는 평가 항목에서 제외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소외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강조해온 경기도의 의지가 담긴 이번 이전이 도내 복지 균형발전을 이루는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3817
  • 기사등록 2020-07-29 09:46:2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