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화성시 방역대책본부는 21일 8시 기준으로 관내 모니터링 대상자가 27명(밀접접촉관리자 10명, 능동감시자 17명)으로 감소했으며, 관내 확진자 중 1명이 20일 오후 2시경 퇴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메르스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 등에 대응하기 위해 화성시 정신건강지원센터(1577-0199) 내 구축된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울, 불안, 불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진자 가족 및 자가격리자를 비롯해 시민들은 메르스 핫라인에서 전화상담 받들 수 있다.

 

또한, 무료급식소 방문자의 발열상태와 방역소독, 일손 돕기 등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외국인 및 불법체류자에 대한 메르스 진료와 검사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22일 화성시 관내 모든 학교는 물론이고 유치원, 어린이집까지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381
  • 기사등록 2015-06-22 07: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