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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구조되고 3명이 고립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구조되고 3명이 고립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29분쯤 처인구의 SLC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건물 지하 4층에서 6명이 고립됐다. 이중 2명은 구조됐으나 3명은 여전히 고립된 상태다. 나머지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청은 구조 대상자가 많아 이날 오전 9시9분경 소방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소방인력 102명과 장비 63대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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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1 1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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