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0일 개원한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는 2년 동안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도민의 삶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인뉴스 자료사진)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2018년 7월 10일 개원한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는 2년 동안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도민의 삶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10대 전반기 의회는 여성의원 비율 20%를 넘기는 등 ‘최초의 역사’를 써왔다.
송한준 의장을 필두로 한 전반기 의회는 ‘학교 실내체육간 건립’, ‘무상교복’, ‘무상급식지원’ 등을 추진해 도민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방의회 기본인 조례 제·개정 작업에도 성실하게 임했다.
제10대 전반기 개원부터 제344회 정례회까지 모두 16차례의 회기 동안 조례·규칙안 875건, 승인·동의안 196건, 결의·건의안 86건, 기타 125건 등 1천282건의 의안이 발의됐다.
뿐만 아니라 도내 31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통해 의원과 주민의 소통 기회를 확대했다.
지난달까지 지역상담소를 찾은 도민은 4만7천524명에 달한다.
또한 전반기 의회는 코로나19 등 현안에 대해 발빠른 대처로 도민들의 삶을 위기에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했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제정했다..
또한 일본 경제침략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 등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반기 의회는 142석 중 132석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교섭단체가 민주당 1개인 등 다양한 정당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기 힘든 한계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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