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계곡 복원한 경기도, 이번엔 청정계곡 관리 위한 수질 관리 나서 - 도, 도내 13개 계곡, 47개 물놀이형 수경시설 대상 합동 수질 조사 실시
  • 기사등록 2020-06-18 11:03:41
기사수정

경기도가 복원된 청정계곡 관리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 13개 계곡과 19개 시·군 물놀이형 수경시설 47곳에 대한 도-시·군 합동 수질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계곡 수질 조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청정계곡 복원 사업 이후 계곡의 지속적 관리와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한 후속 조치다.

조사는 6월 넷째 주부터 9월 둘째 주까지 2주 간격으로 총 6회 실시하며 대상 계곡은 고양 창릉천, 용인 장투리천, 남양주 청학천, 광주 번천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의왕 청계천, 여주 주록천, 동두천 탑동계곡, 가평 가평천·어비계곡·조종천, 연천 아미천이다.

계곡별로 저질토에 의해 오염가능성이 없는 2개의 지점을 선정해 표층으로부터 10~30cm 아래 시료를 채취,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부유물질, 총 질소와 인, 대장균 등 5가지 항목의 함량을 측정한다.

여름철 주요 피서지로 이용객이 몰리는 양주 장흥계곡과 포천 백운계곡은 성수기인 7~8월 매주 대장균 수치를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 대장균 수치가 권고 기준을 2회 연속 초과하거나 기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이용객과 주민에게 해당 사항을 안내하고 상류지역 청소 등 오염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가운데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들이 직접 물을 만지며 물놀이하는 시설을 말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말부터 8월까지 이용자가 많은 공공시설, 아파트 내 설치 시설, 최근 3년 간 행정처분 시설 등 점검 필요성이 있는 시설을 선정 해 수질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질 및 관리규정 위반 시 과태료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등 수질기준 준수 여부 수심 30cm 이하 유지, 부유물·침전물 제거 여부 저류조 주 1회 청소 또는 1일 1회 이상 용수 여과기 통과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여부 등이다.

이영종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도내 하천·계곡은 물론 도심에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가급적 물놀이를 자제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3441
  • 기사등록 2020-06-18 11:03:4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조용호 경기도의원, ‘사람을 잇다 도시를 흐르게 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오산의 길 위에서 수많은 시민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온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의정 철학과 시민과의 여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조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고민을 담았다&rdquo...
  2. 경기도, 전기차·수소차 구매 도민에 총 6,928억 원 지원 ‘전년 대비 22% ’증가 경기도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9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 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4,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은 최대 9,1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 원, 화물차는 최...
  3. 평택시의회 의장 선출 ‘이탈표’ 논란… 왜 아무 설명이 없나 평택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발생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책임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강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024년 6월 2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을 진행한 결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
  4.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6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16일(금)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
  5. 지역을 낮춰보는 발언, 정치의 품격을 돌아볼 때다 최근 정치권 일각의 발언을 두고 경기도민 사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구조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이 경기도와 그 시민을 낮춰 바라보는 인식으로 읽히면서, 도민들의 정서와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서울의 부속 공간이 아니다. 1천3백7십만 도민이 생활하고 일하며 지역의 성장을 함께 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