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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2년 장지동에 최대 규모 어린이집 개원 - 건립비용 총 96억원 투입, 정원 180명, 연면적 1649㎡ 규모
  • 기사등록 2020-06-15 18: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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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지동 945번지 일원에 오는 2022년 관내 최대 규모 시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사진=화성시)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화성시 장지동 945번지 일원에 오는 2022년 관내 최대 규모 시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이번 어린이집 건립은 시는 저출산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는 ‘2020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에 올해 장지동 어린이집 건립사업이 선정되면서 24억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시 예산 59억원, 국도비 13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96억원이 투입돼 정원 180명, 연면적 1649㎡ 규모로 가칭 시립 장지하나어린이집이 조성된다. 


하나금융그룹의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설계와 시공을 맡아 완공 후 시로 기부 채납할 계획이다. 


개원은 2022년 3월로 예정됐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84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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