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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G-FAIR KOREA 2019에 참석한 김포시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김포시)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김포시가 국내 최대규모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김포시는 12일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증대를 위해 오는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중소기업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0)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 5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문 무역전시회인 G-FAIR KOREA 2020은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가 주관하는 행사다.

 

전시회 기간에는 900여 명의 해외 유력바이어와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1대 1상담을 진행하며, 해외바이어의 경우 전문통역사가 동행해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참가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전문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도 초청 예정이며, 전시장 내 상담장을 마련해 참가 기업이 편하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김포시의 참가규모는 총 50개사로 ‘일반 단체관’ 25개사, ‘대표사업 특별관’ 25개사를 모집하며, 선정된 업체에는 기본부스비와 장치설치비 및 홍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일반 단체관의 경우 6월 19일까지, 대표사업 특별관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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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2 17: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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