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타트업 창업공간 'Station-G(안산)' 입주 희망자 모집 - 선정 시 7월부터 1년간 별도 임대료·관리비 없이 시설 이용 가능
  • 기사등록 2020-06-10 09:08:07
기사수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스타트업을 위한 모듈형 창업공간 'Station-G(안산)' 입주 희망 예비·초기 창업가를 모집한다.


작년 7월 문을 연 'Station-G(안산)'는 경기도와 안산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힘을 합쳐 안산 고잔역 철도 고가 하부의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만든 연면적 441㎡ 규모의 청년 스타트업 창업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제조 및 지식서비스, 4차산업혁명 및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로,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올해 7월부터 1년간 별도의 임대료나 관리비 없이 무료로 ‘Station-G(안산)’을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년이 더 연장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독립된 입주공간과 협업이 가능한 코워킹스페이스 등의 창업공간은 물론, 3D프린팅 활용법이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DSLR 촬영법 등 등 창업에 필요로 하는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성장단계별 창업교육’,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화 등 ‘사업화 지원’, 선배기업, 벤처캐피탈 등과의 ‘교류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입주 희망 창업가는 오는 19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또는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표자 자질,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벤처기반팀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3338
  • 기사등록 2020-06-10 09:08:0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