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유치...1만여 기업에 복합 지원 - 권칠승 의원, 중기부 장관 면담 등 실시
  • 기사등록 2020-06-09 09:53:07
기사수정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병))은 제21대 총선 공약이었던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권칠승 의원실)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에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구축돼 1만여개의 화성시 소공인기업에 복합적인 지원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병))은 제21대 총선 공약이었던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시는 소공인 기업 1만4065개사, 종사자 5만3296명으로 전국 및 경기도 내에서 소공인 기업·종사자 집적도가 가장 높음에도, 관련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권칠승 의원은 지난 4월 21대 총선 경제분야 공약으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유치’를 약속한 바 있다.


권 의원은 화성시 소공인 지원을 위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관련부처 간담회는 물론 화성시 및 화성상공회의소와 꾸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유치하기에 이르렀다.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봉담읍 수영리’에 구축되는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5축 머시닝센터, 3D 프린터 등 ‘장비 지원’과 공용 전시·판매실, 자재창고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공간 지원’, 정부R&D 사업 참여 지원, 기업경영 컨설팅 등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기획-생산-유통-마케팅 연계 복합지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 의원은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통해 화성시 內 소공인분들이 상호 간 협업은 물론, 기획, 생산, 유통, 마케팅, 판매까지 ‘복합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3321
  • 기사등록 2020-06-09 09:53:0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