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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는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진료소를 긴급 설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시진료소는 장안구보건소, 권선구보건소, 팔달구보건소, 영통구보건소 야외에 설치됐다.

 

임시진료소에는 의사, 간호사 등 2명이 배치되어 체온 체크, 기침, 가래, 호흡기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진료하고 있다. 또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수칙 안내문과 마스크 등을 함께 배포한다. 특히, 진료소에서는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의 어려움과 시민불안사항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체온체크 등 진료를 희망하는 수원시민 누구나 임시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임시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 관계자는 “메르스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전화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임시진료소를 운영하니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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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9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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