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 걱정 제로' 부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호응 - 2020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 3개소로 확대 운영
  • 기사등록 2020-05-18 13:27:20
기사수정

부천시는 지난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시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기인뉴스 자료사진)

부천시가 2020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시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월 부천시 공공심야약국으로 새현대약국, 뿌리약국, 단골약국 등 3개소를 지정했다. 이번 공공심야약국 확대는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등 부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전문약사가 토·일·공휴일에 상관없이 365일 야간시간대(22:00~익일 01:00)에 복약지도, 의약품 조제·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야약국은 매일 고정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위급 상황 시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는 최근 3년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관련 행정처분 사항이 없는 관내 약국 중 약국 위치, 약사의 의지와 역량, 지역주민의 활용도 등 사전 현장을 확인한 후 약사의 면담을 거친 종합적 판단과 보건소 심의를 거쳐 최종 3곳을 선정했다.


공공심야약국 현황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부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부천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3107
  • 기사등록 2020-05-18 13:27:2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