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 (예비)창업자 공개 모집 - 11개 내외 업체 선정해 업체당 최대 2,500만 원. 총 2억 3,000만 원 지원
  • 기사등록 2020-05-12 14:52:25
기사수정

경기도는 농식품 분야 초기 창업자나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과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0년 경기도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모집에 앞서 사업 수행 수탁기관으로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을 선정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사업장을 가진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및 농식품과 기술을 융합한 농산업 연관분야의 창업 5년 미만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며, 지원대상자 중 11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총 2억 3,000만 원(업체당 최대 2,500만 원 내/ 자부담 10%)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모집기한은 6월 1일(월)까지이며, 선정된 업체는 도내 벤처센터 입주,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기술평가 및 경기도 농식품펀드 연계 등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신청 접수 관련 13일 이후 유튜브에서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튜브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검색해 시청할 수 있으며, 전자메일(lkh@efact.or.kr)과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비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신청 및 사업설명회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누리집과 경기도청 누리집에 등록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경기농식품벤처창업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농식품 창업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이번 사업을 발판삼아 경기도 내 우수한 농산업 창업 기반을 활용하여 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3040
  • 기사등록 2020-05-12 14:52:2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