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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3부터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실시 - 중·고 고학년, 초 저학년부터 개학 실시 - 교육부, 유초중고 등교수업 방안 발표
  • 기사등록 2020-05-04 16: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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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과 연계해 전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의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영수 기자)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오는 13일 고3부터 단계적·순차적으로 등교수업이 실시된다.


교육부는 4일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과 연계해 전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의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 이후 2주가 경과한 20일부터 본격적인 유초중고의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단, 고3의 경우 진로 진학 준비의 시급성을 고려해 13일부터 등교수업을 우선 시작한다.


방역 준비와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를 통한 감염증 예방을 위해 중고등학교의 경우 고학년부터, 초등학교는 저학년부터 학년별로 일주일 간격을 두고 순차 등교한다.


이에 따라 13일 고3이 등교개학을 한 데 이어 ▲20일 고2·중3·초1~2학년 ▲27일 고1·중2·초3~4 ▲6월1일 중1·초5~6학년이 등교개학을 실시한다.


유치원도 20일부터 개원한다. 유치원은 온라인수업을 하지 않고 원래 개원일인 지난 3월2일부터 휴원상태였다가 이번에 79일만에 개원하게 됐다.


한편 교육부는 지역별 감염증 추이 및 학교별 밀집도 등 여건이 다양한 점을 고려해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와 수업 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을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게 됐다”며 “또 원격수업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신 학교와 학부모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장관은 “등교수업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한 전 국민의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교육부도 학교가 안전한 가운데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방역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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