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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종합소득세 신고, 5월 1일 시작 - 납세자가 신고 기한 연장하길 원하면 3개월 내 가능
  • 기사등록 2020-04-28 14: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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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에 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을 합산한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6월 1일까지 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다음달 1일부터 홈택스로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28일 5월 종합소득세를 다음달 1일부터 홈택스로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국세청은 매출 급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신고 기한을 연장하길 원하면 3개월 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국세청은 28일 5월 종합소득세를 다음달 1일부터 홈택스로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사진=김문덕 기자)국세청은 소득세 환급대상자가 6월 1일까지 신고하는 경우 전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환급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는 주택임대소득 전면 과세를 시행하는 첫 해다. 따라서 올해부턴 2019년 귀속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2000만 원 이하인 납세자도 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홈택스를 통해 세무서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신고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자 243만 명은 ARS(1544-9944)로 신고할 수 있도록 모두 채움 신고서를 제공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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